첫날 아침 비행기 타고 도착하자마자 이토시마 반나절 투어로 바로 시작했는데, 정말 신의 한 수였습니다!
이동하는 동안 버스에서 가이드님 꿀팁 재미있게 듣다가, 편하게 한숨 자고 일어나서 바다 보고 사진 찍고 노니까 첫날부터 체력 낭비 없이 아주 알차고 ‘맛도리’ 그 자체인 하루가 되었네요. ㅎㅎ
특히 가이드님 한국어 딕션이 어찌나 또박또박하고 귀에 착착 감기는지, 명품 라디오 방송 듣는 것처럼 귀가 호강해서 듣는 내내 진심으로 기분 좋고 행복했습니다.
마지막에 버스에서 방출해 주신 팁들은 남은 일정 내내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알짜배기였습니다.
라멘 & 모츠나베: 이치란은 본점이나 분점이나 맛 똑같으니 줄 짧은 곳 가기, 290엔 갓성비 '하카타야', 면은 안 불게 '카타멘(꼬들면)'에 면 추가(카에다마)로 먹기. 라멘집 마늘 스푼은 작으니 한국인은 5~6스푼 넣어야 한다는 데서 빵 터졌습니다. 모츠나베는 '카라미소(매운된장)'에 마무리는 무조건 죽 말고 짬뽕면!
초밥 & 쇼핑: 초밥은 스시로나 가성비 좋은 사시스, 대왕 마트초밥 '로피아'는 저녁 8시 마감에 현금만 가능+간장/와사비 셀프 챙기기 필수.
교통 & 공항: 버스 요금 기계는 거스름돈이 아니라 '환전기'라 돈 다 들고 내리면 안 된다는 점(1만 엔 불가!), 잔돈 폭탄 피하려면 하카타역에서 교통카드 만들기. 공항 갈 땐 국내선으로 가는 지하철보다 국제선 직행 버스나 우버 첫 탑승 할인 타기.
첫날부터 힐링 제대로 하고 알짜 정보까지 두둑이 챙겨간 투어였습니다. 딕션 요정 가이드님 덕분에 후쿠오카 시작이 완벽했네요! 강력 추천합니다. ㅎㅎ
나** 가이드님 고마워요. !!